대학생활은 자유롭게, 장교교육은 완벽하게!
ROTC 후보생들은 대학 4년간 학생으로서의 지성연마와 고급 장교로서의 소양을 동시에 키워나가야 합니다.
학생과 군인의 두 가지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후보생들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바쁘지만 방과 후나 방학 등의시간을 적절히 활용하여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과 공부에 충실하면서 초급 간부가 갖춰야 할 이론 위주의 군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3~4학년 하계방학 기간에는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영하여 소대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습 위주의 입영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후보생들은 '자치회'와 '지휘근무'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로 자칫 산만해지기 쉬운 조직을 재정비 하고 있습니다.
ROTC후보생들은 3, 4학년 하계방학과 동계방학을 이용해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영하여 병영교육을 이수하게 됩니다. 저희 후보생들은 약 한 달간 학교와 집을 떠나 동료들과 내무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협동심, 인내력, 담력 등 군인에게 필요한 정신들을 배우게 됩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분대전투를 비롯해 소대장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전술 전기를 연마하고 있습니다.
4주간의 하계입영기간 중 3학년 후보생들은 사병생활 체험을 목적으로 3주간 사격, 화생방, 각개전투 등 다양한 훈련을 받고 남은 1주간은 병영체험 실습을 위해 전방에 있는 실무부대에서 일반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4학년 후보생들은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4주간 훈련을 받습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후보생들은 대한의 남아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입영훈련기간 동안 몸과 마음은 조국애와 전우애로 다져집니다.
장교후보생으로서의 자긍심 함양과 후보생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또한 군인으로서의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자질을 구비하기 위하여 ROTC로 선발된 자에 한하여 동계(1~2월) 4주간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영하여 교육을 이수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큰 미래를 가슴에 품고 있는 열정 많은 영남대학교 ROTC 후보생들은 젊은 날의 4년을 투자하여 미래의 꿈을 앞당기고 있습니다.